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는 지난 4일 입학생 70명과 각 경로당에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접속한 200여명의 회원과 함께 ‘2024년 성주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가 위탁 운영하는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에게 건전한 취미생활 및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코자 11월 12일까지 주 1회 과정으로 노래교실, 치매예방, 안전교육, 백세시대 건강노하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원조 노인대학장은 “무료해지기 쉬운 노인들의 삶에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서비스를 통합해 섭렵할 기회가 제공돼 감사하며 한 사람도 빠짐없이 수료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운영 중인 노인대학에서 성취감과 배움의 참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