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지난 5일 출산양육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 성주소방서 구급대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재난응급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사고 및 다수사상자 발생상황을 대비해 재난 현장지휘체계를 이해하고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도모한다.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중증도별 환자 분류 및 처치, 병원이송까지 실제 재난현장에서 요구되는 신속대응반의 개인별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가상 시나리오 기반의 도상훈련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해 실제 재난발생시 군민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