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성밖숲 일원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열린다.
해당 콘서트는 수 천개의 촛불과 함께하는 키즈 클래식 음악공연으로써 20개국, 170여개 도시에서 누적관람객 500만명을 기록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식전행사로는 오후 6시부터 캔들·풍선 만들기, 버블쇼, 풍선아트, SNS이벤트가 진행되며 야간방범대 협약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본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열리며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아이들과 음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가 치러지는 동안 신활력 푸드트레일러에서도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판매해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과 관계자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에 걸맞는 캔들라이트와 트윙클 성주로 성밖숲을 야간 특화명소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동양과 서양의 즐거운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주제로 음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니 가족들과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