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성주농협 이해간 조합장 및 임직원이 장수대학 1·2기 졸업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모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만남은 성주농협의 초석을 다지고 정신적 지주 역할을 맡고 있는 원로 조합원에게 존경과 사랑을 표하고자 마련됐다.
장수대학 김대석 총동창회장은 “졸업생을 잊지 않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이해간 조합장 및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농협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주농협 이해간 조합장은 “장수대학 동창회원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어르신들이 쌓아놓은 성주농협의 위상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들이 자랑할 만한 성주농협의 면모를 톡톡히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주농협은 지난 3월 경북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내 종합청사 준공식을 갖고 조합원 및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