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가 6월 호국보훈의달 기념 및 민주평통 창립43주년을 맞아 지난 8일 2024 별고을 통일음악회&통일문화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석길수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립43 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됐으며 모두 평화와 통일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을 향한 염원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통일음악회가 우리의 소중한 가치인 평화와 통일을 기리고 큰 울림을 주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염원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성우 성주군의회의장은 “대통령직속자문기구 헌법기관으로 통일 준비를 위한 과정으로 오늘 행사 기획에 감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잊고 지낸 통일에 대한 많은 것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시간이며 남북 간의 이해와 화합을 더욱 깊이 있게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 행사는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북한음식만들기 체험 과 북한음식전시, 평화 통일 염원메시지적기, 한반도 통일퍼즐 맞추기등 다양한 통일문화 체험을 통해 군민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축하공연으로 더클래식성주오케스트라연주와 평양설경예술단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와 모두 함께 한 성주어린이합창단의 ‘우리의 소원은 통일’ 열창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전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