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이 밤 짝을 잃고 우는 저 새초승달도 서러워서 달려가네어둠 속에 찾아봐도 한이 없어날이 새니 배가 고파 울도 못해깊은 숲속 우물 찾아 헤매이다짝이 있나 쳐다보니님의 얼굴 곱디고운 향수던가보름달님 밝은 달님 너무 착해고맙다고 고개 숙여 웃어 주네다음날에 예쁜 달님 상봉이나 할 것처럼목욕재계 하였건만구름 속에 숨은 달님 내 마음을 알아줄까눈물 흘려 울었다네밝은 달님 만나기를손꼽으며 기다려요.
최종편집:2024-10-23 오후 04:44:4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