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초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운영했다.
‘민주주의 선거교실’은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미래의 유권자들이 올바른 정치의식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륜초는 ‘이상한 마을의 이상한 선거’란 프로그램을 통해 이상한 선거에 참여후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올바른 선거 및 의무투표제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으로 학생들은 선거의 기본 원칙과 민주주의의 소중함, 선거 및 정치 용어 등을 재미있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최근 민주주의를 배우고 있는데 체험을 통해 배우니 민주주의와 올바른 선거의 중요성이 마음에 더 와닿았고 올바른 민주시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