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성주농협은 청사 주차장에서 영농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성주농협과 농협중앙회 자회사인 농협네트웍스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차량 와이퍼 교체, 실내소독, 워셔액·오일·냉각수 보충, 뿌연 전조등 복원 등 차량 운행시 소홀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점검함으로써 안전을 도모했다.
이날 1톤 화물차량 및 승용차 등 약 300대가 점검을 받았다.
점검을 받은 농업인 A씨는 “차량점검 서비스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꼼꼼히 점검해준 덕분에 든든하다”고 말했다.
성주농협 이해간 조합장은 “조합원 및 고객이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