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4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중 성주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무궁화어린이집이 유치부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원생들은 서로 눈을 맞추며 힘찬 고갯짓과 몸짓이 가미된 율동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수준급의 실력과 열정에 관객들은 탄성을 자아내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이 앞으로도 행복하게 노래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대회를 통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