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 제14회 동문들은 지난 14일 모임을 갖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성주중 제14회 동기회는 60여년전 창립해 지금까지 꾸준히 친목을 다지고 있다.
이날 서로의 건강상태와 가족들의 안부를 물으며 염려해줬다.
여재옥 회장은 “지난해부터 짝수달 모임으로 진행했는데 잊지않고 참석해 줘서 감사하고 건강하고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나날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우 前 회장과 백승만 회원은 “올해 동기생들의 평균 연령이 여든두세살로 건재하다”며 “아침 저녁으로 운동과 식사를 거르지말고 가족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초대 회장으로 역임한 백철홍 박사의 지난 시절과 추억을 상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백종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