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가 이달 24일부터 신규탐방로인 법전리~칠불능선 탐방로를 개방한다. 법전리~칠불능선 탐방로는 백운동~상왕봉~해인사 탐방로와 봉양리~법전리 탐방로로 연결되는 연장 2.8km의 노선으로써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목재교량, 목재계단 등 안전 시설물이 조성돼있다. 해당 탐방로는 가야산국립공원 북부지역에 위치해 가야산국립공원의 경관자원인 상왕봉, 칠불봉 등을 탐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주지역으로 종주할 수 있는 노선으로써 탐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가 제공된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김상욱 과장은 “신규탐방로 개방을 통해 가야산국립공원 홍보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며 “탐방로 난이도가 어려운 만큼 체력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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