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중 태권도부가 지난 15일 경북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6회 경북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거의 모든 체급을 싹쓸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대회에서 안중섭 감독과 정민욱, 임창민 코치의 지도로 남중부에서 밴텀급 1위(조민기3), 라이트급 1위(안승민3), 페더급 1위(이시훈1), 핀급 2위(이동현1)로 남중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에서는 밴텀급 1위(김가람3), 패더급 1위(손주아2), 핀급 2위(이지현3), 밴텀급 3위(원나경2), 라이트급 3위(김태린2), 통합웰터급 3위(최건영3)로 여중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정민욱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으며, 조민기·김가람 학생은 각각 남중부, 여중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백경애 교장은 “좋은 성적을 받아오는 태권도부 학생들을 보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다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꿈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