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은 전통 식문화 계승을 주제로 학교 급식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18일 TBC ‘지금은 지방시대, 급식 맛 지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전통 장을 활용한 메뉴로 강된장, 열무비빔밥, 오색꼬치전과 한우육전, 조각 컵과일 등을 제공했다.
특히 성주중은 2013년부터 이어온 장 담그기 사업을 통해 직접 담근 장을 학교 급식으로 활용하고 있어 촬영이 뜻깊었다.
권오웅 교장은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촬영을 통해 이를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