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월항면 용각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30여명과 함께 시원해교실을 운영했다.
시원해교실은 요가를 통해 주민 건강증진을 꾀하고 이웃과의 정기적인 만남으로 몸과 마음을 다지는 목표사업이며 월항 용각1리와 용암 문명1리에서 각각 주 2회씩 운영한다.
이날 이병환 군수가 국선도 시범과 더불어 고난도 요가 동작인 물구나무서기를 선보여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꾸준한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용각1리 도종찬 이장은 “요가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도 좋아지고 주민끼리 자주 모이다보니 마을화합도 잘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힘을 모아 살기 좋은 이웃사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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