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자로 제9대 성주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제283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재적의원 8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결과 후반기 의장에 도희재(55, 사진 중앙) 의원, 부의장은 이화숙(64, 사진 우측에서 네 번째) 의원이 선출됐다. 군의장 선거는 별도의 입후보 없이 군의원 전체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도희재 의원 6표, 구교강 의원 2표로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도 의원이 후반기 의장에 낙점됐다.마찬가지로 부의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이화숙 의원이 출석의원 8명의 몰표를 받으며 부의장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성주읍 및 선남·월항면 선거구의 재선의원인 도희재 의장 당선인은 앞서 전반기 부의장을 맡으며 리더십을 인정받은 바 있다.동일한 회기 내 부의장에서 의장으로 오른 경우는 성주군의회 역사상 전례가 없던 터라 한때 반발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오히려 부의장 재직 경험을 토대로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집행부와 소통이 원활하다는 점에서 기대하는 부분이 크다.그동안 도 의장은 참전유공자 지원,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교복 구입비 지원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안을 여러 차례 발의하며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이밖에 저조한 군 예산 집행률을 두고 쓴소리를 이어가는가 하면 과거 지역농협 통폐합, 성산포대 이전 등 각종 이슈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하며 뚝심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도희재 의장은 "동료의원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결속을 강화하고 행동중심의 의정활동을 추구함으로써 성주군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회가 상생 및 협력을 통한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화숙 부의장 당선인은 비례대표 출신으로 군의회 최초의 재선 여성의원이다.비례대표 재선도 이례적인 가운데 부의장을 맡는 경우도 흔치 않은 사례라 이 부의장의 행보를 두고 관심과 우려가 집중되고 있으나 고령군의회 등 타 지역의 경우 이미 여성 비례대표가 무사히 부의장 임기를 수행한 전적이 있는 만큼 문제가 없다는 전언이다.평소 이 부의장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능력을 확보코자 늘 연구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각종 조례제정과 5분 자유발언 등을 이어가고 있다.과거 대구·성주간 초입인 선남면 일대 관문 개발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한 바 있으며, 특히 여성농업인, 요양보호사 등 사회적 약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시책 마련에 힘을 보탰다.이화숙 부의장은 "의원 상호간 소통 증진 및 의회 발전을 향한 의지를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며 "군민의 삶을 향상하고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성주군의회는 이달 9일부터 19일까지 제284회 임시회를 열고 금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최종편집:2024-07-19 오후 07: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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