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중은 지난달 22일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개최된 제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융합과학 종목)에 성주군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융합과학 종목은 학생 2인이 1팀이 돼 일상생활 속 문제를 협업과 소통, 디지털 역량 기반 과학과 인문학 등의 융합적인 요소를 활용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분야다.
2024학년도 대회의 키워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품 기획·설계 및 산출물을 제작하는 것이다.
정아연(3년), 이예림(2년) 학생은 “학원에 다니지 않고 학교 일과중 조금씩 시간을 내 열심히 준비하는 등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차근차근 준비한 결과라서 더욱 기쁘다”며 이윤희 과학교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유정 교장은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열정과 소질을 가진 많은 학생들이 교육활동을 통해 미래과학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지역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