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월항농협 주부대학 요가교실 개강식이 열린 가운데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기대했다.
당일 개강식에는 월항농협 강도수 조합장과 임직원에 이어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 및 이화숙 부의장, 김성우 의원, 김호진 월항면장 등이 함께했다.
회원들은 강사의 지도 아래 여러 동작을 따라하며 농작업 등으로 지친 몸을 풀었다.
월항농협 주부대학 이옥연 총동창회장은 “요가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서로 소통하면서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며 “자리를 마련해준 강도수 조합장과 개강식에 함께해준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월항농협 강도수 조합장은 “조합원 및 고객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농업인이 요가교실에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월항농협 주부대학 요가교실은 다음달 초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