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쓸쓸한 맨살죽은 만큼 쓰리고 아파도 참아야 하는 운명 속에 마르는 몸우듬지에 매달린 채 끝끝내빚어낸 사랑의 감격구름 따라 먼 길 떠나기 위해준비하시던 할머니 오늘은 저것 좀 보아라 하신다떫은 맛 가라앉히고 나서처마 밑에 매달린 눈빛은 할머니 얼굴처럼 한결 푸근해졌다고향 마을 일가친척들 그 착하고 다정스런 마음들이 모두 한 줄에 꿰어져 매서운 겨울바람을 녹이고 있다
최종편집:2024-07-19 오후 07: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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