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경북 지역주도형 역량강화교육 및 네트워크’ 교육이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상북도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관리 및 화합과 협업을 완성하는 전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1부에 진행된 스트레스 관리법으론 회사내 발생되는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신의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스트레스 유무 관련 테스트를 시행했다.
2부에선 화합 완성 프로그램으로 회사에 모인 다양한 연령층 및 성격의 사람들과 함께 효과적으로 화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협업에 대한 긍정적인 사례를 보여주며 다른 사람들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체험활동을 진행키도 했다.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지민 강사는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전했고, 2부 오은미 강사는 “개인이 아무리 완벽해도 여러 사람이 협업하는 집단지성보다 좋은 결과를 내기 힘들다”고 말하며 소통과 협업의 과정을 강조했다.
이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