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성주군지부가 지역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우 맛 체험행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올해는 성주 초·중·고에 한우 불고기를 지원했다.
단체 급식을 통한 한우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우리 먹거리 활성화를 목표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성주군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교생과 교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초·중·고는 신선한 한우를 1인당 150g 정도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제공했으며 다양한 메뉴로 급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구교철 지부장은 “미래 소비자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맛의 한우를 제공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우 소비촉진을 통해 우리 한우농가의 안정화를 꾀하고 건강한 식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