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성주신문방송은 성주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본사의 취재기자를 비롯해 방송기자, 아나운서가 파견돼 미디어콘텐츠를 활용한 진로체험 교육을 지원했다.
해당 진로체험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주관으로 대구·경북지역 학교 학생들의 미디어 접근·활용 능력 향상 및 사회적 소통을 강화코자 이뤄졌다.
1회차 교육은 이지선 취재부장이 기자 직업과 기본 소양, 취재기법 등을 소개했다.
2회차는 성주방송의 박노영 촬영감독이 방송영상 제작 및 송출 시스템과 보이는 라디오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 3회차는 성주방송 김가령 아나운서가 성공적인 자기 PR 전략을 위한 스피치 기법과 이미지메이킹에 대한 수업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참관 학생들은 "다양한 유형의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진로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며 "무슨 직업을 선택하든 미디어 활용이 활발한 시대에서 실무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배워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