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밤 11시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유서리에 위치한 반도체 세정제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에 따라 소방당국은 인원 40여명과 굴절차 및 굴착기 등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이 사고로 493㎡ 규모의 위험물을 처리하는 시설 1개동이 완전히 불에 탔으며 각종 집기와 비품 등이 소실된 가운데 다음날 새벽 5시 20분경에 진화작업이 완료됐다. 소방당국은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 중이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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