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성주군지부는 지난 1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관운사 무료급식소에서 100만원 상당의 삼계탕 세트를 전달하며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농협군지부와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소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도시락 반찬봉사를 진행 중이며 이 날은 삼계탕 나눔행사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주호 지부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