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성주군이 지난 15~17일까지 성밖숲에서 `트윙클 성주!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이하 나이트 참크닉)을 호응 속에 성료했다.　 야간관광의 대표 콘텐츠인 나이트 참크닉은 성주 야간관광 전용 홍보채널(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을 통해 사전신청과 관련 문의가 폭증하는 등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수요가 돋보였다. 　 특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참외등 꾸미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등) △체험존(아이스 인터렉티브존 및 비눗방울 놀이터 등) △신활력 푸드트레일러 및 체험 가공부스 △캠핑 감성 야간 공연들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로 키즈·가족 대상 지역특화 야간관광도시 도약에 대한 가능성을 입증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더욱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주군은 야간관광 브랜드인 트윙클 성주를 적극 홍보코자 이달 31일까지 야간관광 전용 채널을 통해 `트윙클 성주!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행사 참가자들은 간단한 참여로 다양한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병환 군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을 시작하는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트윙클 성주! 프로그램들에 큰 호응을 보내주셔서 관광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성주군의 매력이 가득 담긴 지역특화 야간 콘텐츠의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지역관계 인구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 야간관광 프로그램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간관광 공식SNS(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