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상주시지회 조창훈 사무장은 지난달 1일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대구보훈청 대강당에서 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창훈 사무장은 경북지부 상주시지회 사무장으로서 매사에 성실하고 책임감이 투철할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남다르다.특히 회원들의 숙원사업인 월남전참전기념탑 건립에 혼신의 노력을 쏟아 2022년 3월15일 준공했으며 그 외 2022년부터 수년에 걸쳐 상주시 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부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도 많은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매월 실시하는 선양활동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투철한 국가관과 나라사랑, 월남전참전자회 발전에 애쓴 공로로 백송일 월남전참전자회 상주시 지회장의 추천으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창훈 사무장은 “전우들과 함께 근무하고 같이 고생했었는데 저만 빛나는 표창을 받게돼 참으로 미안하고 송구스럽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우회원들의 일이라면 힘닿는데 까지 함께 동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백종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