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성주군가족센터는 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현대도자기지도사 전시회 ‘내일을 열다 시즌2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운영했다.   앞서 결혼이주여성 5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강화 목적의 도자기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한 결과 완성한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마련했다. 해당 교육과정은 중·장년기에 도래한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키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년 전 동행복지재단의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다)이룸 사업’에 선정된 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첫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성주군가족센터 최연정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도자기지도사 뿐만 아니라 한식조리기능사 자격과정을 운영하는 가운데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업역량 향상 및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겠다”며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지원 통합 전문기관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3:55:1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