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농업경영인성주군연합회, 경영능력 향상교육 실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성주군연합회는 지난 12~14일 회원 36명과 함께 제주도 일원을 견학하며 경영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열대 작물을 활용한 유진팡 체험농장, 낙천아홉굿 체험마을 등 6차산업 활성화 중심의 현장견학과 특산물 가공제품 및 문화·관광자원 활용사례 등으로 견문을 확장했다. 배선호 연합회장은 “농업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함으로써 성주농업과 농촌발전의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농연은 농업발전과 미래의 주역으로 그 사회적인 역할과 책임이 크다”며 “앞으로도 후계농업세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