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 올해 첫 벼베기가 지난 20일 월항면 안포리 방경용(55)씨의 논에서 실시돼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  성주군쌀전업농회 등 유관기관이 모인 이날 수확된 벼품종 `진옥`은 고영양 고품질의 조생종으로 도열병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첫 모내기 후 103일 만에 수확으로 이번 추석엔 월항 햅쌀로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다.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재배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성주군 지원과 농가 노력으로 더 많은 수확량과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한편, 성주 벼 재배면적은 약 2천30ha로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2만7천700포(40L/포)에 달하는 등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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