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는 지난 11일 3~6학년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대구가톨릭대학교 소속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연주와 앙상블 리더이자 구족화가인 표형민씨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큰 감동을 줬다. 공연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를 중심으로 연주해 학생들이 함께 연주에 맞춰 박수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참여했다. 공연 중간에는 다양한 하모니카를 소개하고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몸이 불편하고 장애가 있어도 노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몸이 불편하게 태어나셨지만 노력으로 이렇게 훌륭한 하모니카 연주를 하신다는 게 대단하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배워야겠다”고 말했다. 조재국 교장은 “다르다는 것을 서로 존중하고 함께 도와주며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오늘 공연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줬을 것”이라고 했다.
최종편집:2025-04-30 오후 04: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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