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 10일 농협 경북본부 2층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6월 기준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을 넘기면서 이번 농협 경북본부 9월 정례조회 때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있는 사업성장을 유도코자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상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는 물론 임직원의 노력을 통해 얻어낸 결과로 높게 평가받는다.
이로써 1천억원 달성탑 수상에 서부농협은 안정적 대출자원 확보에 기반을 마련하는 등 꾸준히 괄목한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이범석 조합장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 달성은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들께서 서부농협을 믿고 이용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농업인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발전 등 공익적 노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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