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가공실에 성주지역 일반음식점 영업주 20명이 자리한 가운데 메뉴개발 요리아카데미 개강식이 열렸다.
다음달 1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요리아카데미는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향상하고 외식업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전년 7회차 대비 12회차로 확대 운영해 영업주의 역량을 강화한다.
첫날 외식업소 경영마인드 개선교육을 시작으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 발효·숙성음식 요리 등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다양한 교육이 이뤄진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본인만의 특색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경영마인드를 개선함으로써 지역 외식업계가 한 단계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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