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위생상태가 청결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발굴코자 모범음식점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모범음식점 신청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기한내 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성주군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 참여업소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후 현장 평가단이 업소를 방문해 영업장 및 종사자 청결상태와 식자재 보관 및 제공 서비스 등을 평가하며,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음식점 전체 업소 수의 5% 이내로 모범 음식점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업소는 군으로부터 위생용품 지원, 및 상·하수도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이용객은 안심하고 이용 가능한 외식공간을 제공받으며 영업주는 영업장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다른 영업주들 또한 해당제도에 관심을 가지고 영업장 개선 등 지속적인 발전의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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