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선남면 소학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소학1리(다포)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병환 군수, 도희재 군의장, 김경호 군의원, 김성우 군의원 등을 초청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마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소학1리(다포)마을은 2023년에 마을만들기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이흥윤 이장과 주민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기석 노인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 마을 최대의 숙원인 `마을회관` 신축사업을 진행해 금년 11월에 준공했다.
이기석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회관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드리며,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며, 그동안 주민들께서 간절히 원했던 마을회관인 만큼 마을 사랑방으로 잘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