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성주소방서와 한국전력 성주지사는 경북 성주군 월항면 유촌마을에서 안전행복마을 조성 특수시책을 시행했다. 이번 특수시책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목표로 `희망이 있는 곳에 안전도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12년 만에 아기가 태어난 유촌마을에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마을 전체 77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했다.   이어 노후된 콘센트와 차단기를 점검한 뒤 문제가 있는 경우 즉시 교체함으로써 전기설비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상담을 진행해 에너지 절약방안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전기 사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에 일조했다. 한국전력 김주현 지사장은 "전기설비 점검 및 교체를 통해 화재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전기사용 환경을 조성코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안전행복마을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출산장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마을주민들과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4-30 오후 04: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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