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가 대형화재 예방과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 2025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7개소를 선정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 발생의 우려가 크거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물을 말하며 매년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둔 심의위원회는 6명의 위원이 함께한 가운데 중점관리대상의 규모와 특성 및 화재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7개소를 선정했다.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위험도 평가와 대상물의 특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중점관리대상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대형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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