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고는 ‘2024 컬리너리 월드 쉐프컵 코리아’ 카빙 부문 교육부장관상, 국회의원상, 춘천시의회장을 비롯해 개인과 팀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2024 컬리너리 월드 쉐프컵 코리아’ 카빙 부문에 출전해 개인 부문에 참여한 학생 전원 그리고, 단체팀 부문에 출전한 팀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카빙 팀 전시 부문에서 김명현·김예진·강채은으로 구성된 팀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지연·오준범·김영훈·DoVietKhanh 팀과 장석현·이윤지·김병욱· 서정민 팀 및 손민채·백율빈 총 3팀이 금상을 받았으며, 김경민·이민성·신종현 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개인 전시 부문에서 김명현·이민성 학생이 금상을, 장석현·김경민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라이브 부분에서도 장석현·김예진 학생이 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한 모든 학생이 입상했다. 백경애 교장은 “명인고의 우수한 대회 실적은 체계적인 학생 지도 시스템과 더불어 방과후학교 수업을 이용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하여 얻어진 결과라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부분의 카빙 마스터를 배출하고 학생들의 실력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