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산림조합은 지난 27일 SJ성주군산림조합 여성회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현재 청정 임산물에 대한 수요확산과 임산물 재배기술 고도화, 자동화로 고소득 여성 임업인의 출현과 귀산촌인들이 늘어나면서 여성 산림산업 참여가 증대되고 있다.
김영순 회장은 “여성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봉사참여로 SJ성주군산림조합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했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여성 임업인의 권익신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성주군산림조합 500만원, SJ성주군산림조합 여성회에서 별고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현재까지 누적금액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산림조합 임직원, 여성회원 등 약 60명 포함 이병환 군수와 산림조합중앙회대구지역본부 이달우 본부장이 참석해 창립 1주년을 축하했다.
산림조합 김재국 조합장은 “여성회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여성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기관으로 사회적 책임과 임무를 다하도록 산림조합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