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 8일 성주군을 방문해 지역간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달성군의회 신동윤 의원이 동행했으며, 지역간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이번 면담에서 성주군은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국도30호선(선남~다사간) 6차로 확장공사 등 지역내 주요현안과 발전계획을 논의했으며, 공동 협력사업 추진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성주군과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성주군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경제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 또한 “달성군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이번 논의를 계기로 두 지역이 서로 발전해 나가는 좋은 협력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성주군은 달성군과 함께 발맞춰 성주-대구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반드시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두 지역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