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부터 30일까지 길어진 설 연휴를 맞아 성주내 산업단지 및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과 주요하천의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은 설 연휴 전·중으로 구분하고, 감시반을 편성하는 가운데 연휴 전인 20일까지 대기·수질분야 등 주요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 강화 협조 및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성주군은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 우심 하천 및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에 주력한다.
특히 ‘환경오염행위 신고 창구’를 운영해 환경오염 행위 및 사고를 발견한 군민 누구나 국번없이 128(휴대전화 이용 시 지역번호+128)로 신고 할 수 있다.
환경과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환경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