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성주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은 성주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화재예방을 강조하는 어깨띠와 장바구니를 장착해 지역상인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끌었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전통시장을 지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상인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도 성주소방서는 상인 여러분이 안전하게 생업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전통시장이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상인 여러분 모두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