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가천·금수강산·벽진면 적십자봉사회 결성식이 열렸다.
이날 신규회원 49명에게 회원증과 조끼, 배지 등을 전달하고 각 면의 회장을 대상으로 선임증 및 봉사회기를 수여했다.
이에 따라 성주군 전체 10개 읍·면에 적십자봉사회가 결성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주군협의회 김경란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회원 및 내빈 여러분에게 고맙다”며 “모든 읍면에 봉사회가 결성된 만큼 원활한 활동을 기대하고 뜻깊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 읍면에 봉사회가 결성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적십자봉사회가 따뜻한 나눔을 통해 전국 최고의 봉사단체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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