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열린 성주군의회 제288회 임시회에서 장익봉(사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자재 사용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생산 자재 사용확대를 제안했다. 아울러 성주군에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건설업체가 지역자재와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으나 대규모 공사의 경우 여전히 타 지역 자재가 우선 사용되고 있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장익봉 의원은 “지역자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향상할 방안을 모색하고 지자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8일간 이어진 임시회를 통해 다양한 현안을 논의한 가운데 차후 지역발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종편집:2025-04-30 오후 04:39:2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