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1시경 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접한 야산으로 번졌다.   당시 성주군청은 추가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지역에 대한 입산 금지조치를 내렸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마을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헬기 6대 등을 동원해 불은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우사 절반과 트랙터 및 사료 저장탱크가 불에 타고 산림 0.1㏊ 규모가 피해를 입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볏짚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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