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문화체육시설인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 개장식이 열렸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달가슴곰의 명칭으로 계층과 장애를 극복하는 굳은 의지와 화합을 상징한다. 성주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의 연계로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 132억원을 투입해 2024년 6월 준공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의 무료 시범 운영기간을 통해 시설 최종점검은 물론 이용객 불편사항 등을 개선해 올해 1월 정식 개장을 맞았다. 1층은 체력단련실, 다목적홀, 2층엔 다목적체육관, 소체육관, 다목적실(보치아경기장)이 위치해 있으며 마지막 3층은 동아리 활동공간, 주민 공동시설(북카페, 키즈 머뭄공간)로 구성했다. 이병환 군수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가 반다비의 의미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육 및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통합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기사는 성주방송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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