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성주군 금수강산면 후평1리 마을회관에서 지적민원에 대한 현장방문이 이뤄졌다.
성주군청 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합동 처리반을 편성한 가운데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 및 부동산 관련상담 31건을 진행했다.
당일 분할, 합병, 지목변경을 포함한 토지이동과 지적측량, 조상땅찾기 서비스 등 지적민원 전반에 대한 상담 및 접수를 처리했다.
특히 태풍으로 인해 사라진 현실경계에 대한 정확한 경계측량, 재측량 수수료 감면여부 등 토지경계와 관련된 상담이 주를 이뤘다.
성주군청 민원과 관계자는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 처리반은 올해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각 읍·면 오지마을 등을 찾아 지적민원을 상담 및 접수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초전면 문덕2리와 금수강산면 후평1리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