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선남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등교 및 출근 시간에 맞춰 선남면 도성리 명인중·고등학교 앞에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근절과 교통법규 준수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선남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성주경찰서가 연합 추진해 학생들과 학부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횡단보도 신호 준수, 음주·과속 운전 근절 등을 홍보했다.
배경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사회 법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주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법질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남면을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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