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가구 및 돌봄공백으로 실종 어르신이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코자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신속대응 서비스를 확대한다. 군은 배회 증상으로 실종이 염려되는 어르신에게 배회감지기 대여, 배회인식표 발급, 지문 사전등록 등 조속한 발견 및 복귀를 지원하는 등 실종위험이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의 실종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가 실종될 경우 조기발견이 생명과 직결되므로 실종 초기 24시간 이내로 발견 가능성을 높이고자 빠른 신원확인과 안전한 귀가를 목표로 치매환자 지문 사전등록을 적극 추진한다. 지문 사전등록은 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치매단기쉼터 3개소(가천, 초전, 월항면)와 대상자 가정에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기존에 제공하던 배회감지기는 짧은 충전주기 등으로 보호자의 돌봄 역할이 컸으나 이 점을 보완해 1년 이상 길게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 태그를 보호자와 함께 거주하지 않는 대상자에게 우선 배부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3:55:1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