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에서 첫 번째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성주 대장들소리’의 무료강습을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사회적협동조합 성주들소리보존회는 초전면 복지회관서 오는 4~8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9시에 강습을 시작한다.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 일대에서 부르던 농요인 성주 대장들소리는 전과정이 뚜렷하게 남아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만큼 같은해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서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키도 했다. 차재근 상임이사는 “올해 2회차를 맞은 무료 강습회로 지역주민이 성주 대장들소리를 함께 연행하고 전승해 나가는 것이 향토문화유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라며 “우리 향토유산을 보존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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