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일부터 연간 총 4회동안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해당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은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해 휴대용 X선 장비를 이용해 촬영한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하며, 유증상자 및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객담을 현장 채취하는 등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을 연중 실시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 결핵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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