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류폐기물 및 생활계 유해폐기물 추진 성과평가를 위해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환경전문가,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하며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건강·환경에 피해를 유발하는 유해폐기물 적정 수거 처리방안 마련을 위한 평가와 자문을 담당한다. 성주군은 2022년 7월부터 RFID방식(무선인식)의 종량기 293대, 전용수거함 70여개 설치·운영, 수수료 부담 등 자발적 감량을 유도했으며 전년 대비 0.9%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종량기 청결관리에 고온스팀세척 방식을 도입해 악취개선 및 세균오염 예방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이밖에도 생활계 유해폐기물(폐농약, 폐의약품,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처리계획에서 폐의약품 1.2톤, 폐형광등 1만500여개, 폐건전지 4.2톤 등을 안전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찻잔과 다과접시는 참별이 로고가 새겨진 다회용기로 대체하는 등 평가위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허윤홍 부군수(위원장)는 “각 가정에서부터 실천하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자그마한 행동들이 모여 환경오염 예방 및 폐기물 감량 효과, 처리비용 감소로 이어져 자원순환의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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